[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의 행정, 경제, 문화,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고흥읍의 제45회 읍민의 날 행사가 1일 고흥읍 팔영체육관에서 읍민과 출향향우, 내·외빈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한마당 행사’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읍민의 날 행사는 각설이타령의 식전공개행사를 시작으로 1만6천여 읍민의 화합을 다지는 한마당 잔치의 막을 올렸다.
류경남 고흥읍체육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지역발전과 읍민의 모범이 될 유공자에게 송민철 읍장이 류백수(호동마을)씨와 김정태(신전마을)씨에게 고흥읍민의 상을 그리고 류순진씨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
송민철 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고흥군의 행정수도인 고흥읍은 공영민 군수의 관심으로 남계어울마당, 도시재생사업, 전통시장 개선, 역사문화공원 조성등으로 날로 발전해 가고 있다”면서 “우리 군의 발전을 위해 읍민 모두가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서 공영민 군수의 치사와 도•군의원과 이태형 재경고흥읍향우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푸른꿈유치원생 2명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인구 10만 달성’을 염원하는 메시지를 낭독해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읍민화합한마당에서는 노래자랑과 고무신던지기, 훌라후프 , 초청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등이 이어져 모두가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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