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가족 간의 사랑과 추억을 쌓고 숲속의 낭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 참가자(팀)를 오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3 전라남도 숲속 캠핑 축제’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하며, 오는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5월의 백운산 별빛 여행’이라는 주제로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광양에서 장보기 영수증 이벤트 ▲밤하늘 별빛 향연 ▲캠핑 요리 강의 ▲어린이 숲 힐링존 ▲가족 힐링 콘서트 ▲숲속 버스킹 ▲플로킹 보물찾기 등이 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캠핑 안전‧소방 교육, 지역 농특산품 판매, 지역 관광지 투어 등도 함께 진행된다.
전국에 거주하는 캠핑인 중 행사 기간 3일간 참가 가능한 분을 대상으로 56팀(야영장 51면, 자동차야영장 5면)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한 팀당 3만원으로 참가자는 텐트와 침구, 음식 등 필요한 캠핑용품을 개별 지참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휴양림사업소 방문 또는 이메일(hyw1102@korea.kr)로 신청 접수 가능하며, 참가자 및 야영장 데크 선정은 오는 5월 10일(수) 오후 3시에 공개 추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061-797-3908)로 문의하거나 광양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임경암 휴양림사업소장은 “이번 축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급부상한 캠핑을 숲 체험 관광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라며 “축제장을 찾아주시는 모든 방문객이 백운산 자연휴양림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만끽하고 숲속의 낭만과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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