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주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4월 20일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일원에서 사회봉사대상자 5명을 지원하여 취약계층 세대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였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남, 63세)는 소아마비로 인한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는 세대로, 최근 친모 사망 이후 가정 내 생활 쓰레기 등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었다.
안병경 소장은“매년 국민공모제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 뿐만 아니라 전남 곡성까지 총 12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였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8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