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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탐방열차 고인돌 축제 행사장 곳곳운행 - 단돈 1000원으로 탐방열차와 전기차 타고 축제장 누비자
  • 기사등록 2023-04-19 16: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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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2023 화순 고인돌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남 화순군 도곡면과 춘양면 일대에 걸쳐 있는 고인돌 유적지에서 열린다.

 

‘봄꽃과 함께 떠나는 시간여행’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봄꽃이 만발한 유적지 내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축제기간 동안 도곡면에서 춘양면으로 넘어가는 3km 구간에 탐방열차와 전기차를 임차하여 유적지 곳곳을 누빌 예정이다.

 

운행방법은 탐방열차 2대와 전기차 3대로 구간을 나누어 운행한다.

 

탐방열차는 도곡 고인돌 안내소부터 월곡저수지까지 1대, 춘양 고인돌 초입부터 감태바위까지 1대가 운행된다. 월곡저수지부터 달바위를 거쳐 감태바위까지는 소나무 군락이 조성되어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친환경 전기차’를 탑승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도곡 고인돌 안내소부터 춘양 고인돌 초입까지 편도 1,000원으로 운영된다.

 

월곡저수지부터 감태바위 구간을 수시로 운행하는 전기차를 무료 탑승하고, 감태바위에서 춘양 고인돌 초입 구간 탐방열차도 소지한 승차권을 반납하면서 무료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1인 탑승료 1,000원 = (승차권 발매/탑승)탐방열차 +(무료 탑승)전기차 + (승차권 반납/무료 탑승)탐방열차]

 

춘양 고인돌 초입에서 도곡 고인돌 안내소로 되돌아오는 교통편은 같은 교통편을 역순으로 이용하면 된다. 단, 탑승권 발매소가 감태바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먼저 탐방열차 탑승 후 감태바위에서 탑승권을 후불제로 발급받으면 된다. 월곡제 등 중간 기착지에서 복귀하는 이용료도 1인 1,000원으로 동일하다.

 

다른 수단으로는 춘양 고인돌 초입에서 조아벨리 골프장 방면으로 우회하여 도곡 고인돌 안내소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가 있다. 요금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세계유산 고인돌 유적지 일대를 탐방열차로 누비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광객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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