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지난 달 말부터 해양경찰의 다양한 업무영역에서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 실제 적용 기회를 마련하고자 동호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 오픈AI에서 개발한 대화형 인공지능, 광범위하게 수집한 테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학습되어 주어진 질문에 문장으로 생성된 답을 제시
매주 2회 자유토론 방식으로 운영되는 동호회는 챗GPT의 최근 동향 및 국내외 활용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인공지능 챗GPT를 교육 개선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집중 탐구하고 함께 공유하고자 교수과 소속 교직원 16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토론회 활동뿐 아니라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한 공개강의 및 외부 위탁교육 등 정보 공유를 통해 올바른 사용요령과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챗GPT를 포함한 생성 AI 기술과 교육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교육 현장에 적용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향상 및 강의 품질 향상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육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호회는 앞으로 도출된 안건 중 실행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 교육 콘텐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8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