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영광경찰서(서장 정덕진)는 4월 10일 오후 4시 영광경찰서 2층 무령마루에서 경찰서장 및 결혼이주여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경찰서 ‘외국인 치안 봉사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광경찰서 ‘외국인 치안봉사단’ 은 최근 체류외국인이 증가함에 따라 민간과 경찰의 협력 치안 활동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외국인 치안봉사단원으로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총 5명의 외국인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되어 신속한 통역지원, 외국인 피해자 보호, 경찰서 치안활동 홍보 등의 역할을 해낼 예정이다.
또한, 경찰 및 협력단체 등로 협업하여 관내 야간합동순찰 및 경찰치안정책 홍보 등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게 된다.
정덕진 서장은 “외국인 치안봉사단의 적극적인 민ㆍ경 협력치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관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범죄예방활동 및 인권보호를 위해 영광경찰과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8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