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진도군(군수 김희수) 농협진도군지부(지부장 주명규)는 3월30일(목) 농협진도군지부에서 진도군 미래농업팀 및 관내 농협 쌀 업무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쌀 적정생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주요 내용은 진도군 쌀 적정생산 진행 상황 공유, 목표 달성을 위한 농식품부의 가루쌀 재배 지원 등 전략작물직불제 정책 설명, 벼 적정 재배면적 확보를 위한 전라남도와 진도군의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설명, 범농협 집중 홍보방법 공유와 참여 농협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을 하였다.
이 날 참석한 직원들은 진도군 및 읍면사무소와 적극 협조하여 조합원들에게 쌀 적정생산을 위한 벼 재배면적 감축의 필요성과 사업 참여 시 혜택 등에 대해 홍보하여 많은 벼 생산 농가가 재배면적을 감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하였다.
진도군지부 주명규 지부장은 “1인당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안정에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쌀값 안정으로 농가 소득이 지지될 수 있도록 진도군과 적극 협력하여 농가에서 벼 재배면적을 10% 자율 감축할 수 있도록 조합원을 대상으로 홍보와 서명운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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