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장애인복지관은 올해로 16회 세계 자폐인의 날(4월 2일)을 맞아 지난 31일 본관 앞마당에서 블루라이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폐인의 날은 자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여 자폐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2007년 국제 연합총회(UN)에서 지정한 기념일이다.
사랑과 이해의 날 4월 2일이 되면 전세계적으로 자폐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상징하는 파란색 조명을 밝히는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보성군장애인복지관과 보성군직업재활센터, 보성군장애인생활관,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가 같이 동참하여 파란색 풍선과 현수막을 준비하여 내방객들에게 자폐성 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김승진 관장은 “자폐성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기 위해 권리와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보성군장애인복지관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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