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담양소방서(서장 박상래)는 지난 29일 봉산면 면앙정과 대전면 한재골 일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다가오는 청명(4월5일)·한식(4월6일)을 앞두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지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됐다.
주요 내용은 ▲등산로 주변 산불 취약지역 점검 ▲산림 인접 지역 논·밭두렁 쓰레기 태우기 금지 계도 ▲등산객 대상 홍보물 배부 등이다.
박상래 서장은 “최근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등산객이 화재 예방에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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