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청 육상팀 김은미가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자부 최정상을 차지했다.
전남육상연맹(회장 김용주)는 26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여수시청 김은미 선수가 1시간 14분 57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최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대한육상연맹, 인천일보가 주최 인천육상연맹, 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선수 약 1만 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하프코스)과 마스터스 부문(하프코스, 10km코스), 5km 건강달리기 부문으로 나뉘어서 성황리 개최됐다.
김은미(여수시청)은 국제·국내 엘리트 부문에 참가하여 인천문학경기장을 출발해 캠퍼스타운역, 송도국제대로, 동막역사거리, 인천문학경기장 동문 사거리를 거쳐 인천문학경기장으로 돌아오는 21.095㎞ 하프코스를 1시간14분57초로 마쳐 여자 국내부 1위를 차지했다.
김은미에 이어 임경희(삼척시청)이 1시간 18분 01초로 2위, 김미정(전북체육회)이 1시간 19분 55초로 3위를 차지했다.
심귀철 여수시청 육상팀 코치는 여자 국내엘리트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김용주 회장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김은미 선수에게 축하한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 거둬주길 바란다”며 “운동에만 전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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