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군, 도로명주소 노후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 도로명주소 사용편의 위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하세요!
  • 기사등록 2023-03-16 17:14:3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시행한다.

교체전 노후된 건물 번호판(이하사진/고흥군 제공)

건물번호는 도로명주소 사용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주소정보로, 2011년에 처음 설치한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돼 퇴색됐거나 훼손돼 활용이 불가능 한 건물번호판을 일제조사 후 순차적으로 무상 교체를 추진한다. 


군은 먼저 일제조사를 마친 고흥읍과 두원면의 훼손된 건물번호판 844개 교체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포두면 등 6개 지역 1,100여 개를 추가 교체하고, 도양읍 등 8개 지역도 6월 말까지 일제조사 후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교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노후화로 건물번호판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건물주나 거주자가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로 제출하면 무상 교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건물 인테리어로 인한 번호판 분실이나 본인 과실에 따른 부주의 등으로 훼손된 경우에는 무상 교체대상이 되지 않는다.

교체된 새번호판

군 관계자는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일제 정비해 우편·택배물 등 수취 불편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불편함이 없도록 건물번호판을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도로명주소법에 따라 건물 등의 소유자나 점유자는 부착된 건물번호판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66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