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 아래 도로공사)가 호남고속도로 서순천IC∼고서JCT 구간(69.6km, 왕복4차로)의 전면 시설개량공사로 인해 3월 13일(월)부터 양방향 각 1개 차로씩 구간별로 나누어 부분차단(주말제외)한다
단, 공사기간 중이라도 차량통행량이 폭증하는 여름휴가기간 2주간(예정)과 추석명절에는 제한을 해제해 원상 통행을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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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사는 올해 말까지 노후화된 구간을 신설고속도로 수준으로 전면개량하기 위해 시행되며, 전 구간 아스팔트 재포장, 신형 가드레일 설치, 중앙분리대 등의 노후화된 안전시설물 교체를 통해 쾌적하고 편안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도로공사는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전방 작업 및 교통상황을 상시 안내할 예정이며,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App)이나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 등을 통해서도 우회도로(국도17호선, 22호선, 27호선, 13호선 등)의 안내를 병행실시 한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차량정체가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는 주행 쾌적성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이다”며 “주행 시 작업장의 주의 표지판을 발견하면 시속 60km 이하로 속도를 줄이는 등 안전운행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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