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성군협의회(회장 선병진)는 3월 6일 14시 보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자문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3년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 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한반도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위기관리의 중요성과 북한의 도발 억제 및 한반도 평화를 위한 정책 ‘담대한 구상’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북한 핵위협 관리를 위한 우리 정부의 당면과제 및 한반도 주변의 외교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전략적 핵심 추진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023년도 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등 자체 안건을 논의하였다.
선병진 협의회장은 우리는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유익한 정책 건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보성군협의회는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담론 조성을 위한 청소년, 지역민 통일교육 및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구축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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