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월 28일 도경건설(주)(대표 박정연·신현국)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도경건설의 박정연 대표는 “회사가 성장하기 전에는 우리 부부 역시 사정이 매우 어려웠다. 맨손으로 회사를 시작했고 다양한 기술연구와 주변의 고마운 사람들이 없었다면 이러한 성장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결코, 돈이 많아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 부부가 지금껏 일궈낸 것을 주변에 베푸는 것처럼, 기관 청소년들도 이 도움을 기반으로 더 단단하고 강하게 자라 훗날 지역사회나 주변에 도움을 베푸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후원 이유를 밝혔다.
김효종 소장(광주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은 “어려운 불경기에도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놓치지 않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물품들은 사례관리 중인 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도경건설 주식회사(대표 신현국·박정연)는 전라남도 장성군에 본사를 두고 고속도로 포장공사를 주력해 한국도로공사 사장 표창장(2018년)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2021년) 등을 받은 바 있다.
2021년에는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 120호·121호 회원으로 가입하면서 눈길을 끌은 바 있으며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도경건설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광주광역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광주YMCA(이사장 강행옥)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이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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