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철도)는 3월 3일 제3회 국립공원의 날을 맞아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행사는 “국립공원! 자연을 담다! 사람을 품다!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안내소에서 탄소흡수 식물 만들기 체험 및 소리영상(ASMR) 이벤트가 진행된다.
탄소흡수 식물 만들기는 자연물(대나무)을 활용한 친환경 화분에 자생식물(돈나무)을 심어 ‘우리 집에 작은 국립공원’을 만드는 체험이고, 소리영상(ASMR) 이벤트는 장비를 대여받은 탐방객이 직접 정도리구계등에서 소리영상(갯돌‧바다 등)을 담아주는 것이다.
정병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립공원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체험프로그램 운영에서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가능하다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라며 개인 텀블러를 갖고 오시는 분께는 무료로 차를 나눠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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