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이 지난 24일 교육관 강당에서 평생교육 강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 강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해 시민의 ‘배움 길잡이’로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번 연수는 3월부터 운영 예정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해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2023년 평생교육 운영 안내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 이해 교육 △수강생 관리 및 안전교육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강사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임동구 박사를 초청해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라는 주제로 사상 체질 특강을 진행해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석한 한 강사는 “체질에 따라 수강생과의 소통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강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애써주는 광양평생교육관이 고맙고 강사로서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평생교육관은 올 상반기에 지역민 대상 평생교육 64강좌, 학생 대상 46강좌,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26강좌, 성인문해교육 4강좌, 배려대상(다문화, 장애인, 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67강좌 등 대상별 맞춤형 강좌를 운영해 배움의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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