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이 영암사랑상품권을 3월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카드·모바일은 10%, 지류에 대해서는 5% 특별할인하여 판매한다.
군은 3高(고환율,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돕고 관내 소비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히며, “소비위축과 경제위기 속에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영암사랑상품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사랑상품권은 관내 판매대행점 30개 금융기관에서 직접 구입이 가능한 지류형 외에도 관내 금융기관과 ‘지역상품권 chak’앱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카드형, ‘비플제로페이’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형(QR결제형)의 3종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1년부터 발행하여 600억원 상당의 판매고를 올리며 각광받고 있는 영암사랑상품권은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에 따라 가맹점 역시 꾸준히 증가하여 소비자들은 약 1,600개의 관내 가맹점에서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지류·카드형은 70만원(단, 지류는 50만원까지), 모바일형은 30만원까지 구매가능하다.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지류·카드형은 영암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은 ‘제로페이(가맹점)’앱 또는 제로페이 고객센터(1670-05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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