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광주식약청)은 전북‧전남 지역의 주민을 대상으로 2월 17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을 모집한다.
* 식품처장(지방청장 포함)은 식품위생관리를 위해「소비자기본법」제29조에 따라 등록한 소비자단체의 임직원 중 해당 단체의 장이 추천한 자나 식품위생에 관한 지식이 있는자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위촉할 수 있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소비자가 음식점 위생관리 상태 점검 등 식품위생과 관련된 행정 활동에 직접 참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활동은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상태 점검 ▲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금지의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 제공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식품 위생과 안전에 관한 각종 홍보 활동 지원 등이다.
지원자격은 모집공고일을 기준으로 전북‧전남 지역의 주민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식품위생 관련 자격증 소지자, 관련 학과 졸업자, 1년 이상 식품위생행정에 관한 사무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자 등으로 서류심사 과정을 거쳐 선발한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광주지방식약청 누리집(www.mfds.go.kr/gwangju)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서 등 관련 서류는 광주지방식약청 식품안전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 광주지방식약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담당자(062-602-1434)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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