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게주] 고흥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포두면 신기마을과 과역면 호곡마을이 선정되어 각각 1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귀농산어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산어촌인과 지역 주민의 갈등 해결 및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전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최종 13개 시군, 26개 마을을 사업대상자로 확정했다.
선정된 2개 마을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꽃길 조성 등 마을경관 조성과 주민 합동 생일잔치 및 어버이날 행사, 서예 활동 등 다양한 융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귀농산어촌인이 융화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해 살고 싶은 고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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