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신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7일 전라남도의회 제368회 임시회 기획조정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도정 발전에 있어 향우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승철 의원은 “전남도에서 중앙협력본부를 설치해 국회와 정부에 도정 현안을 알리고 입법 건의와 국비 확보활동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이끌어내고 있는데 같은 이유로 대부분 향우들로 구성된 61명의 국회·중앙부처 메신저도 지정·운영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도정의 원활한 추진과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향우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관련해서도 향우회의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자치행정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향우회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신승철 의원은 오는 10일 재광영암군 향우회 제71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타 지역에서 고향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향우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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