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전남인터넷신문]대한민국 가왕 만들기 프로젝트인 ‘3회 남도전국가요제’를 주최하고 있는 전남문화예술총연회(이하 전남문예총)와 주관사인 전남방송은 대중문화예술의 가치를 지키고 남도의 예술 脈(맥)을 향상시키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가요제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국내 최정상의 음악가들 위촉에 나섰다.
따라서 심사위원에는 가수 조용필씨의 ‘못찾겠다 꾀꼬리’ 장윤정의 ‘초원’ 최유나의 ‘흔적’ 박강성의 ‘문밖에 있는 그대’ 등 1천여곡을 작사해 국내 대중가요의 히트곡 제조기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는 김순곤 작사가가 위촉됐다. 김 작사가는 기꺼이 심사위원장을 수락하고 이번 가요제의 성공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에 나선다.
김순곤 작사가는 화순과도 인연이 깊다.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화순 ‘수만리’를 작사, 작곡했으며 제2회 남도전국가요제도 심사위원으로 초청돼 가수 ‘최향’을 발굴한바 있다.
한국의 ‘비욘세’로 비견되는 성악가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전남방송 초청으로 오게 될 소프라노 손정윤씨다. 손씨는 독일 루이스 포어 국제 콩쿨에서 1등과 최고 인기상까지 수상해 세계 음악계를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녀는 독일 만하임국립음악대학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해 미국카네기 홀 초청연주를 비롯해 이태리 이블라 콩클대회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소프라노 손정윤씨는 본지와 통화에서 가요제 성공을 위해 화순방문을 약속하고 무대에서도 공연에 나선다. 손씨는 올해 초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23년 제3회 대한민국공헌대상’ 문화부문 수상자이기도 하다.
주최측은 이외에도 예선 심사에는 전 담양문화재단 본부장을 역임한 정병연씨와 남부대 실용음악과 배창희 교수를 선정했다. 본선 심사에는 유명 작곡가도 섭외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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