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친환경 축산물 인증으로 농장 내 질병발생을 예방하고 고품질의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 확보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구축하고 있다.
친환경 축산 인증에는 전문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친환경축산물(유기‧무항생제)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인증하는 동물복지 축산농장이 있으며, 현재 화순군은 친환경축산물 생산 농장 69곳, 동물복지 축산농장 4곳이 인증되어 있다.
인증기준은 축종별로 다르지만 공통적인 항목으로는 사육환경, 급여·급수, 가축의 입식과 출하, 사료 영양관리, 동물복지, 질병관리, 품질관리 등이 있다.
친환경축산물 인증 지원 사업은 ▲유기‧무항생제 축산물 및 동물복지축산 인증비용 ▲가축 출하 장려금 ▲녹색축산농장‧유기축산‧동물복지축산농장 지정 장려금 지원이 있다
화순군은 축산농가의 환경 친화형 축산 경영에 따른 생산비 증가분의 일부 보전으로 지역 내 친환경 축산물 인증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군은 친환경 축산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라남도 지원을 받아 친환경축산물 인증 지원사업으로 1억8000만 원을 지원하고 있고, 그 외에도 축산관련 보조사업에 우선순위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및 화순군 농업정책과 축산정책팀(☎ 061-379-3653)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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