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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표고 새로운 도약'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개최
  • 기사등록 2023-02-06 15: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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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이 지역 버섯산업 발전을 주제로 행정생산자가공업체연구기관이 뭉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1일에는 버섯산업 발전협의회 사전회의는 장흥군의 대표 특화작물인 버섯자원의 생산과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유기적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장흥군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종균생산업체가공·유통업체표고생산자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후변화에 따른 표고 시설재배 애로사항 해결 ▲소득안정화를 위한 보조사업 및 지원제도 개선 ▲표고사업과 타 산업 융합 ▲선진적 유통체계 구축 및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 성과창출을 위한 연구개발 보조사업 개선 ▲현장의 기술접근성 및 정보공유 확대 ▲표고 가공기술 개발 및 상품화 ▲장흥표고 명성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시설 구축 ▲군-민간의 역할 분담 및 창구 일원화 등 기관 별로 다양한 의견도 도출됐다.

 

특히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데 동의하고효율적인 버섯산업 네트워크를 구축과 생산·유통의 체계화 방안을 모색했다.

 

장흥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버섯산업발전 종합계획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과 행정·연구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장흥군이 보유한 버섯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조석훈 장흥 부군수는 연속성·지속성·방향성을 가지고 장흥군-연구기관-민간 협의체가 협업을 이어가야 한다, “버섯산업에 필요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주민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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