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시설원예분야 스마트팜 ICT 융복합확산사업은 최신 과학기술을 접목한 신재생에너지시설(공기열냉난방기), 환경제어시스템(무인방제기, 원격제어) 등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시설원예현대화, 스마트팜 시설 보급, 농업에너지 이용 효율화 등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와 시비, 구비 등 3억56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보급 및 확산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단지를 육성하고,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경영 효율화 및 경쟁력 제고를 뒷받침한다는 목표다.
특히,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청년농을 적극적으로 유입함으로써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젊은 농촌’ 기반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 가격급락 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 농업 보급과 젊은 농업인 육성을 두 축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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