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가 2일 여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임형석 도의원, 서영배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정재봉 광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20대 김임선((사)대한어머니회 광양시지회) 회장이 이임하고, 제21대 회장으로 김미옥((사)한국부인회 광양시지회) 회장이 취임했다.
김임선 이임 회장은 “지난 1년간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사회참여와 여성 발전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김미옥 취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광양시 여성정책에 맞춰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양성이 평등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우리 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모두가 행복한 따뜻한 광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모범이 되는 여성단체협의회로 더욱더 힘차게 도약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총 16개 단체에서 383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과 민‧관‧경 협력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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