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전문 농업인 양성을 통한 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달 22일까지 ‘2023년 고흥미래농업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고흥미래농업대학은 4월부터 11월까지(25회 100시간) ‘토양환경관리과정’으로 운영되며, ▲작목별 토양 조성 ▲토양비료 ▲토양 유기물 ▲토양 미생물 등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학습 등을 병행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의 75%이상 이수해야 교육을 수료할 수 있다.
신입생 선발인원은 50명으로,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나 도내 농업인, 여성농업인, 청년농업인 등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고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ㆍ면사무소(산업팀)에서 입학원서를 교부받아 가까운 읍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흥미래농업대학은 고흥농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해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며, “농업 기술교육과 과학영농 실천에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1기 과정을 시작으로 2022년 15기 과정까지 23개반을 운영해 고흥농업을 이끌어갈 전문농업경영인으로 950명을 양성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3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