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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청 김은미, 제17회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 금메달 획득 - 한국실업육상연맹·제주도육상연맹 공동 주최·주관 전국대회 - 여수시청 김은미 여자부 개인전 1위 .남자부 박대성(여수시청) 4위
  • 기사등록 2023-01-31 15: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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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시청 김은미가 제17회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서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전남육상연맹(회장 김용주)에 따르면 지난 29일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한국실업육상연맹 전국크로스컨트리대회’(이상 8km)에서 여수시청 김은미 여자부 개인전 금메달, 여수시청 박대성(남자부) 4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육상연맹과 제주도육상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실업 남자부 17개 팀(72명)과 여자부 16개 팀(46명), 동호인 남자부 10개 클럽 110명, 여자부 9개 클럽 62명 등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모여 실력을 겨뤘다.


실업 여자부 개인전에서 김은미(여수시청)는 29분 42초로 1위로 들어와 금메달을 차지하였고 뒤따라 정현지(논산시청)가 30분 21초, 김유진(경산시청) 30분 28초로 2·3위를 차지했다.


실업 남자부 개인전에서는 이장군(청주시청)이 25분 41초 김현우(문경시청) 26분 29초, 박종학(한국전력)이 26분 37초에 뒤이어 박대성(여수시청)이 26분 38초로 들어와 아쉽게 1초 차이로 4위를 차지했다.

 

김재성 여수시청 감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리 선수들에게 축하한다”며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준 여수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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