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컬쳐히어로, K-푸드 콘텐츠로 글로벌 공략 나선다 - 유튜브를 비롯 다양한 해외 채널에 우리의식탁 콘텐츠 선보여
  • 기사등록 2023-01-31 07:59:00
기사수정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 '우리의식탁’을 운영하고 있는 컬쳐히어로가 푸드 콘텐츠로 세계 공략에 나선다. 컬쳐히어로는 레시피를 알려주는 푸드 콘텐츠를 제공하며 우리의식탁 회원 수 약 100여 만명, SNS 구독자 약 33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레시피 콘텐츠 제작은 물론 타 사와 협업한 레시피 기반의 광고 콘텐츠로 수익성을 높이고 있다.
 
이러한 푸드 콘텐츠를 발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미 우리의식탁 유튜브 채널은 영어 자막 제공을 통해 서구 문화권으로 발빠르게 K-푸드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실제 유튜브 콘텐츠 조회 수를 분석하면 미국이 약 10%로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에서도 많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유튜브 외에 다양한 곳에서 컬쳐히어로의 푸드 콘텐츠가 노출될 수 있도록 해외 주요 채널 제휴도 이뤄지고 있다.
 
현재 중국 유튜브라 불리는 ‘비리비리’에서 운영 중인 우리의식탁 구독자는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아시아 최다 FAST(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운영사이자 삼성 TV 플러스 채널 운영사인 ‘뉴 아이디’에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컬쳐히어로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우리나라의 다양한 콘텐츠가 해외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K-푸드 콘텐츠도 충분히 세계 시장에서 경쟁을 할 수 있다”며 “우리의식탁은 이미 해외 업체들과의 협업으로 콘텐츠 사용이나 제작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3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  기사 이미지 강진 백련사, 동백꽃 후두둑~
보성신문 메인 왼쪽 3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