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최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 직원이 함께 적극적 재정집행을 추진한 결과 대상액의 80.03%를 집행, 당초 목표 집행률(76.70%) 대비 3.33%p 초과 달성했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적극집행 추진단을 구성, 정기·수시 집행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사업의 주기적인 관리와 사업별 집행 부진사유를 점검하는 등 차질 없는 예산집행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특히 내수경기 진작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부문에서는 3‧4분기 목표액 합계 대비 21% 초과달성하는 등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 상반기에도 적극적으로 계획적인 예산 집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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