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난 27일 봇재홀에서 ‘제4기 군민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4기 군민 SNS 서포터즈는 2023년 12월 말까지 12개월간 총 56명이 활동한다. 서포터즈는 축제·행사 홍보, 지역 명소와 맛집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군민들이 꼭 알아야 하는 지원제도 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체험형으로 추진했으며, 보성 차문화 멀티플랙스인 ‘다향 아트밸리’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녹돈삼합’과 ‘녹차족욕’을 직접 체험하고 포스팅하면서 본격적인 보성군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또한, 2023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 성공기원 결의를 다졌다.
발대식에 참여한 이 모 씨는 “발대식에서 다향아트밸리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서 보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를 알게 돼서 좋았고, 포스팅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김철우 군수는 “보성군민으로 바라보는 보성군의 모습을 다양한 매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셔서 감사하고, 축제, 지원제도, 행사 등 많은 사람들에게 보탬이 되는 정보를 알리는 데 힘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활동 기준을 충족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인센티브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