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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민가수출신 첨밀밀 헤라 제2의 삶 - 하동세계茶엑스포 노루궁뎅이버섯 알려
  • 기사등록 2023-01-26 11: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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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하동농부 노루궁뎅이버섯전문농장으로 제2의 삶을 걷고 있는 첨밀밀의 주인공 다문화 가수 헤라는 하동농부로 귀농 제2의 삶을 걷다.


하동농부 헤라(원천)대표는 끊임없는 노력과 정성이 만들어 낸 노루궁뎅이버섯농장을 운영하면서 하동세계茶엑스포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노루궁뎅이버섯을 알리고 싶다는 포부를 소속사측은 밝혔다.


하동세계茶엑스포는 5월 4일(목)부터 6월 3일(토)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창원, 김해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하동농부대표 헤라는 제16회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12회 2023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2백만 다문화가정, 다문화어린이, 이주여성, 외국인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4월 1일(토)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시상식과 축하공연을 매년 개최한다고 밝혔다.

  

헤라의 수식어는 너무 많다. 지난 3년간 ‘하동농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하동노루궁뎅이버섯을 소개하며 경남 하동을 전국에 알렸다. 이러한 공로와 봉사정신에 힘입어 지난해 4월 27일(수) 경남경찰청에서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다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된 다문화 가수 ‘헤라’는 중국 국민가수 출신으로 자신의 꿈인 가수 활동을 해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총연합 총재 활동을 병행하여 더욱 열심히 하고 있다. 


헤라는 “자신의 꿈인 가수 활동을 통해 다문화 어린이들에게 그동안 한국에서 받았던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홍보대사 활동을 열심히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동농부대표 헤라는 지난 10년 간 주말농장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친환경 산업에 도전하여 경남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농업기술센터의 따뜻한 지도와 진교면사무소의 도움으로 경남지역 6차 산업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노루궁뎅이버섯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면서 노루궁뎅이버섯 박사가 됐다.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이 노루궁뎅이버섯농장을 성공시킨 결과물이 되었다. 지난해 8월 경남 하동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대학 교육생 32명이 하동농부를 찾아 버섯체험을 진행했고 전국에서 노루궁뎅이버섯 체험장으로 부상하게 되었다. 


이날 헤라는 교육생들에게 배합기에서 참나무 톱밥을 배합한 후 버섯 종균을 넣어 버섯을 자랄 수 있게 하는 노루궁뎅이버섯 배지 작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하동농부’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헤라는 전국의 다문화 가정과 하동군내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6차 산업을 혁신하는 주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 꿈을 위해 그는 항상 현재 진행형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종 목적지는 귀농·귀촌 학교를 설립하여 다문화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한편 헤라는 다문화인 최초로 본적지를 울릉군 독도리로 옮겼고 시인 수필가로 등단하여 신인문학상수상 시집 ‘가리베가스’를 발간했다.


그리고 다가오는 5월 4일(목) 하동세계茶엑스포에서 노루궁뎅이버섯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와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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