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영암군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농업 분야에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및 농업용 드론 교육을 추진한다.
영암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신체검사를 통과하고 면허 발급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육비의 50%를 군에서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형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교육은 해당기종의 조작법, 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의 총 12시간의 일정으로 2일간 진행되며, 농업용 드론 전문교육은 총 3주간 관내 교육기관을 통해 1종 조종자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과 비행 및 실기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과정에 따라 소형건설기계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업용 드론교육은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하여야 하며, 다수의 농업인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교육일정은 소형건설기계는 3월 ~ 4월, 드론교육은 5월 ~ 6월 예정으로, 신청마감은 오는 2월 17일까지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