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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제62회 전남체전 더 재미있게 경기 관람하는 법 - 종목별 경기 규칙 & 관전 포인트 안내 ‘배드민턴’ 편
  • 기사등록 2023-01-25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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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200만 전남도민 화합의 스포츠 축제인 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조직위원회에서는 군민과 관광객이 대회 기간 중에 치러지는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종목별 경기 규칙과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데 이번 종목은 배드민턴이다.


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주고받는 운동으로 스매싱할 때 셔틀콕의 속도가 300km를 넘어가며구속이 빠른 구기 스포츠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 스포츠이다.


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 배드민턴 경기는 5월 13()부터 15()까지 3일간 고금국민체육센터에서 22개 시‧군 선수단 18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최강팀을 가린다.


참가 인원은 감독코치 외 선수 6인 이상 9인 이내로참가 자격은 전라남도 출신자로서 2023년도 선수 등록을 마쳐야한다.


타 시도 실업팀직장팀군인팀학교팀은 선수로 참가할 수 없다.


경기 방법은 남‧여 혼합 복식남자 복식여자 복식으로 구분하여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 2022년 제61회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1위는 영암, 2위 화순, 3위 여수순천여자 복식 1위는 화순, 2위 영암, 3위 목포신안남녀혼합복식 1위는 화순, 2위 영암, 3위 순천고흥이며, 2019년 제58회 대회에서는 남자 복식 1위는 화순, 2위 영암, 3위 보성강진 여자 복식 1위는 화순, 2위 목포, 3위 영암영광 남녀 혼합 복식 1위는 화순, 2위 여수, 3위 목포광양이 차지했다.


*2020~2021년도(59~60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


2023년 제62회 대회에서는 2019년 전 종목 1, 2022년 2종목 1위를 차지한 화순군과 2년 연속 화순군에 밀려 2위를 차지한 영암군이 1위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8, 4강에서 아쉬운 탈락의 고배를 마신 여수시목포시순천시영광군신안군의 우승 도전도 눈여겨 볼만하다.


개최지 완도군은 그동안 중위권의 성적에 그쳤으나 개최지 이점을 살려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이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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