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목포해경은 20일 오전 사회복지시설인 목포공생재활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한 데 이어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위문품 쌀 30포(10kg)을 전달하며 자칫 소외되기 쉬운 주변의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또한 자혜양로원(무안군 소재)과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 불우학생에게는 비대면 방식으로 위문금을 각각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동참했다.

목포해양경찰서 직원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월 작은 정성을 모아 불우이웃 기금을 통해 소정의 성금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영주 목포해경 기획운영과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을 이어가 우리 사회가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