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광역시가 2023년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구직청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설계 및 생활 안정을 위한 밀착상담과,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광주광역시 등 35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여 5,400명 규모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센터를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굴하고 이들의 활력을 증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립준비청년 및 장기구직청년,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기초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정보 및 정책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취업 또는 취업정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별 참여자 모집 및 사업에 대한 안내가 공고될 예정으로,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주청년센터 공식 누리집(www.gjyouthcenter.kr) 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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