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국립청소년우주센터(이하 우주센터, 원장 박형호)는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한국천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올림피아드가 주관하는 ‘한국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와 겨울캠프’르 진행했다.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 겨울학교는 올해에 열릴 다수의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 참가할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과정 중 하나로, 참가 청소년들은 이 자리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어서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겨울캠프는 향후 겨울학교에 참여하기 위한 선행과정으로 차기 우리나라를 대표 할 천문우주과학 꿈나무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과정이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한국천문올림피아드 박수종 위원장은 18일 겨울캠프 수료식 후 우주센터 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우주센터의 도움으로 겨울학교와 겨울캠프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많은 협조와 지원을 부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겨울캠프 기간 중 공영민 고흥군수가 현장을 방문을 해 한국천문올림피아드와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만남의 자리에서 “앞으로도 고흥군은 우주개발시대에 발맞춰 관련산업과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우주항공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며, 더불어 우주과학분야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국내 최초 우주과학 특성화 청소년체험시설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 손연기) 소속 6개 국립청소년수련시설 중 하나이다.
한국천문올림피아드 겨울학교는 한국천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천문올림피아드가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과학창의재단, 복권위원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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