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9일 “설 명절 각 가정에서 생활폐기물을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연휴 첫날과 마지막 날 두번에 걸쳐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수거업체 3곳과 함께 설 연휴 첫날인 21일 토요일과 마지막 날인 24일 화요일 양일간에 걸쳐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다만 대형 폐기물은 설 연휴 기간 수거하지 않는다.
각 가정에서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야하는 시간은 수거 전날 오후 8시부터 수거 당일 새벽 5시까지이다.
일반 쓰레기의 경우 반드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음식물 쓰레기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전용 수거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해야만 수거가 이뤄진다.
플라스틱 및 종이, 스티로폼, 비닐, 투명 페트병, 종이팩, 캔, 병과 같은 재활용품은 투명한 봉투에 담아 내놓아야 한다.
남구 관계자는 “재활용품 중 부탄 가스통은 수거차량 화재 예방을 위해 반드시 구멍을 뚫어야 하며, 깨진 유리의 경우 환경관리원의 부상 예방 차원에서 신문지에 싸서 부순 다음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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