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석)는 광양 왕자와공주꿈동산어린이집(원장 홍미애)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유아와 교직원들이 참여한 바자회를 진행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 지부장, 홍미애 광양 왕자와공주꿈동산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홍미애 왕자와공주꿈동산어린이집 원장은 “나눔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놀이를 통한 기부활동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은석 굿네이버스 전남지부장은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광양 왕자와공주꿈동산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전남지부는 국내외 위기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지부는 나눔인성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동참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굿네이버스 전남지부(061-903-99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