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1일 토요일 정원의 도시 순천을 시작으로 22일 강진, 23일 영광 3부작으로 방송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인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할 예정이다.
남편, 아빠라는 가장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고, 오직 ‘나’만을 위해 떠난 두 남자의 여행에서는 울창한 숲길, 아름다운 노을 풍경, 광활한 갯벌까지! 전라남도의 자연경관에 반하고, 전라남도만의 특별한 ‘맛’에 취해 먹방은 물론, 술잔을 기울이며 터놓는 남자들만의 속 깊은 대화까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이 펼쳐진다.
영화 <헤어질 결심> 촬영지였던 송광사를 찾은 두 사람은 영화 속 장소들을 돌아보며 잠시 탕웨이, 박해일이 되어 명장면을 재연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에서는 도경완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해 최수종을 놀라게 했고, 도경완의 이벤트에 감동한 최수종은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최수종을 감동케 한 도경완의 깜짝 이벤트는 오는 21일 토요일 오전 8시 40분 SBS 설날 특집 낭만 여행 <떠나보면 알 거야 - 순천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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