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남군은 어업용 면세유 지원 3차 신청을 받는다.
해남군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유류비 상승을 보전하기 위해 지난해 1,2차 어업용 면세유 지원을 통해 총 4억 3847만원, 5,454척을 지원했다.
이번 3차 면세유 지원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한해 리터당 경유 176원, 휘발유 94원, 중유 143원을 정액 지원한다. 어업용 면세유 지원은 어업용 면세유 인상액의 50%을 정액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자는 관내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은 허가어선, 양식장, 양식장관리선 등을 경영하는 어업인이다. 신청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어업용 면세유지원사업으로 어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신청하지 않으신 어업인은 3차 신청 기간동안 신청하셔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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