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군서면 자율방제단은 지난 9일 목원가든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박현재 군서면장은 그간 고생한 이동진 단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우승희 군수를 대신하여 새로 취임한 천태기 단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서면 자율방제단은 2007년 초대 박재영 단장 이후로 5~6대 강성만 단장, 7~8대 이동진 단장과 현재 9대 천태기 단장에 이르기까지 17년간 이어지며 각종 재난 재해 예방 활동에 헌신해 왔다.
그간 군서면 자율방제단에서 추진해온 주요 활동으로는 저수지 제방잡목제거, 제설작업, 수해복구, 하천지장물 제거, 노거수 제거 등 각종 재난 사업이 있으며, 영암군자율방제단 연합회와 연합하여 환경정화활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여 왔다.
새로 취임한 천태기 단장은 “앞으로도 자율방제단원 모두가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면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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