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황규광, 이하 ‘농관원 전남지원’)은 5일 지난 12월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돕기 위해 긴급 일손돕기에 나섰다.
올 해 첫번째 실시하는 이번 일손돕기는 폭설 및 한파로 인해 담양군, 장성군 시설하우스 및 농작물 등에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농관원 전남지원, 노동조합, 농관원 본원 등 직원 93명과 함께 담양군 월산면과 장성군 진원면 소재 3농가의 딸기 육묘하우스를 찾아 피해 하우스 8동(2,400㎡)에 대하여 폐비닐, 부직포 제거 등 복구 작업을 실시하였다.
해당 농가는 ”한창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여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놓았다.“며 농관원에 고마움을 전했다.
황규광 전남지원장은 “오늘 일손돕기에 함께해 준 직원분들께 감사 드리며 지난 12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피해 농가가 많아 마음이 아프지만 이번 피해 농가 일손돕기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앞장서서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