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는 국민들께 보내는 신년사에서 “2023년 새해를 맞이하여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도약하는 2023년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산하 총재는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온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포함한 민간부채가 급증하고 금리까지 치솟으며 2030 청년세대들과 700여 만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금융 취약층을 중심으로 빚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균형 발전과 상생을 위한 각종 개혁 앞에서 기득권의 저항은 늘 있어왔다”면서 “보통 사람도 살기 좋은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기득권자들의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진정성 있는 실천이 우선될 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산하 총재는 “우리에게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이 있다”라며 “그것은 바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서 어린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도 언어와 신체 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 피해는 여전하다”면서 ” 학교 현장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 학생들을 희생시킨 것은 없는지, 그래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와 청소년들이 시스템 상 허점으로 인해 안전한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지는 않았는지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07년 1월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구.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span>李山河>)'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써,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서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 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 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총연맹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을 두고 있다. 부설 언론기관은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및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WORLD YOUTUBE PRESS CORPS), 부설 연구기관은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국제ESG평가원,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 9개 기구, 기타 특별기구로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지자체혁신연대)(CSLGI, Citizens' Solidarity for Local Government Innovation),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전국243개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전국 WFPL NGO모니터단,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People's Movement Headquarters Against Privatization of Power,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등을 두고 있다.
다음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이산하(李山河) 총재의 신년사 전문이다.
[세계총연맹 이산하 총재 신년사 전문]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도약하는 2023년이 되기를…”
2023년 계묘년(癸卯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와 지구촌 온 누리에 새해의 희망과 힘찬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모두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새해가 밝았음에도 우리는 어려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 찾아온 고금리, 고환율 등으로 가계부채와 기업부채를 포함한 민간부채가 급증하고 금리까지 치솟으며 2030 청년세대들과 700여 만 자영업자 등을 포함한 금융 취약층을 중심으로 빚 부담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불법 침공으로 살상을 통한 삶의 파괴가 이어지고, 여전히 노인과 여성, 아이를 포함한 민간인들의 희생은 커지고 있습니다.
참혹한 파괴의 용인은 온 인류를 위험에 빠지게 할 뿐입니다. 전 세계는 하루 빨리 전쟁 종식이 선언되고 재건과 평화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한 목소리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북한의 미사일, 핵의 위협도 커졌습니다. 평화협정을 깬 채 지속적인 도발을 감행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은 위기밖에는 없습니다. 대화를 통한 이해와 공감만이 남북 전역에 평화를 뿌리 내리고 나아가 동북아정세 안정 및 세계평화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류애를 견지하여 남북이 대화와 소통의 장에 다가서도록 정치권의 봉합과 갈등해소 마련의 노력이 절실한 때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분열과 갈등은 비단 분단이 야기한 남북문제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 사회에서 만연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 정치적 갈등부터 세대, 종교, 학력, 지역, 남녀간, 빈부 격차로 인한 갈등에 이르기까지 우리 사회 곳곳에는 많은 복병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모두가 평등하고 공존 가능한 삶을 위해서는 상생의 노력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사회의 각 주체들과 기업, 국가가 연대하여 협력의 길을 모색해야만 대립이 있는 곳에서의 관용과 이해, 치유의 기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난해 가장 뼈아픈 사건은 이태원에서 발생한 10·29참사입니다. 새해가 밝았지만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린 시기에서 여전히 빠져 나오지 못한 유가족과 국민들이 있습니다. 책임의식은 없고 공방만 오가는 지도자들의 정쟁 속에서 남은 자들의 절규는 매우 안타깝기만 합니다.
목숨을 잃은 국민들을 제대로 애도하며 책임자들의 진정한 사과와 사건의 진실규명이 온전히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남은 자들의 상처가 치유되고 반면교사(反面敎師)를 통한 우리 사회의 안전의식 또한 바로 설 것입니다.
전 세계가 고환율, 고금리, 불안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경기침체에 접어들었습니다. 코로나 19와 전쟁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우리나라는 올해 1%대 성장 전망이 나왔습니다. 자산 가격은 하락하고, 시장 부채 증가, 금융안정성 위기 등 부정적 요소들이 겹겹이 싸여 고용시장은 급격히 얼어붙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높은 실업률과 낮은 취업률이 예상됩니다.
노동자들의 경제적·사회적 입지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언제나 존재했음에도 예나 지금이나 정재계와 대척점에 놓여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경제적 위기는 지방소멸 위기문제로도 파생됩니다. 이에 대한 실질 대책이 없는 한 우리가 지불해야 할 사회적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에 사회간접자본이 유입되고 자원이 고르게 분배되어 문화와 행정이 균형 있게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은 곧 지방경제를 살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고, 국가가 주도적으로 인구감소 문제를 당면현안이자 장기적인 관점으로 다룬다면 거시적으로 국가가 발전하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발전에는 늘 약속과 이행이 전제됩니다. 특히 국민들의 고통 앞에 공감능력이 필수이듯이 민주주의 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에는 공정과 상식이 원칙입니다. 특정 이익에 매몰된 일부 기득권의 카르텔은 공공서비스의 균형을 깨트리는 장애물입니다.
우리 국민들은, 국민들의 삶을 어루만지고 아픔을 함께하겠다고 공언했던 특정 세력들의 주장은 자신들의 이익을 공고히 하기 위한 진부한 레토릭(Rhetoric)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언제나 ‘기득권 타파’를 말하면서 정작 기득권자들의 이율배반적인 행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입니다.
균형 발전과 상생을 위한 각종 개혁 앞에서 기득권의 저항은 늘 있어왔습니다. 보통 사람도 살기 좋은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기득권자들의 법과 원칙을 준수하는 진정성 있는 실천이 우선될 때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에게는 미래세대를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교육정책의 일환으로서 어린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국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도 언어와 신체 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 피해는 여전합니다. 학교 현장은 정치적 목적 달성을 위해서 학생들을 희생시킨 것은 없는지, 그래서 보호받아야 할 아이와 청소년들이 시스템 상 허점으로 인해 안전한 울타리 밖으로 밀려나지는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선생님들 역시 학생들의 존경 대상이 아닌 교권 추락의 피해자로 언론에 종종 보도되고는 합니다. 교육현장 안팎의 모든 폭력 예방 및 추방 노력을 우리 사회가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합니다.
고통의 수렁에서 아이들을 구제하고 교권 회복이 이루어져 건강한 교육의 장이 만들어질 때 비로소 우리나라는 훌륭한 인재를 양성하고 사람이 살기 좋은 나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늘 위기 앞에 강했습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에 이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면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 전 세계에 영향력 있는 선진국대열로 발돋움했습니다. 지금의 어려움도 국민, 정부, 기업 등 사회 구성원 모두가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간다면 언제든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역동적이고 성실한 우리 민족의 저력을 발판 삼아 온 국민이 하나되어 2023년에는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성큼성큼 다시 뛸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져 한껏 도약하는 2023년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2023. 1.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 이산하(李山河)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4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