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승룡 기자]]보성군은 지난 3일 민선 8기 들어 첫 기관‧단체장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상생·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분기마다 열리는 정기 회의로 군수를 비롯해 관내 관공서, 사회단체 대표 등 45명이 모여 지역 현안과 각종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회의를 주재한 김철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더욱 강하고 행복한 보성을 위해 지역의 기관‧단체가 든든한 기둥이 되어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완성해 군민 행복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면서 기관‧단체장들의 상생과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기관‧단체장들이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건강과 행복’, ‘사업과 실적’, ‘지역 발전과 번영’ 등의 신년 인사로 덕담을 나눴다.
보성군은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의 군정 구호 아래 기관‧단체가 함께하는 기관‧단체장협의회는 물론, 이장단 및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여 모든 군민이 희망하는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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