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문정민 기자]함평군은 함평군산림조합(조합장 이광우)에서 지난 3일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함평군산림조합은 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성금을 모금했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이광우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며 “추운 겨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산림조합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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