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현수 기자] 이관섭 영광소방서장이 2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직원과 남·녀 의용소방연합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영광소방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취임식은 이 서장의 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영광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등 검소하면서도 내실 있게 취임 첫날을 시작했다.
이 서장은 전남 영암 출생으로 지난 1988년 소방사로 시작한 후 담양소방서, 전남소방본부를 거쳐 영광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전남소방본부 예산장비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2022년 2월 소방정으로 승진하여 전남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을 지내다 2023년 1월 1일자로 영광소방서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이 서장은 부드러운 인품을 바탕으로 평소 직원들 간의 화합과 상호 존중을 중요시하고 각종 현장과 행정업무에 탁월해 소방조직 내 신망이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이관섭 서장은“재난·재해 대응역량 강화하여 안전한 영광을 만들겠다”며“뜨거운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우리의 안전뿐만 아니라 국민의 재산과 생명 보호라는 소방의 소명을 완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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