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의 허북구 센터장이 전라남도 2022년 문화산업 발전 부문의 공예문화산업 분야의 유공자로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공모한 2020 공예창작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전라남도가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을 사업 담당 기관으로 지정・응모해 선정된 센터이다.
허북구 센터장은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 사업 과제 책임자로서 센터를 나주로 유치 후 2022년까지 3년간 섬유공예와 목공예에 필요한 장비 구축과 장비 사용에 관한 교육을 마쳤다.
동시에 전남공예창작지원센터를 통해 공예가들에게 창작 공간과 교류·협력의 장 제공, 창작지원금 지원, 교육·컨설팅, 전시 판매 행사,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전남 전통공예 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전남공예문화산업 발전 유공자로 전라남도지사의 표창을 받았다.
수상과 관련 허북구 센터장은 “전남은 공예전통과 우수한 공예인이 풍부하나 농수산이 발달한 지역으로 공예품 시장과 유통, 보급 측면에서는 불리한 환경이다”며, “내년에는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과 판촉 활동 등에 집중해 전남 공예가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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