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5백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에는 올해 도내 22개 시‧군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업무 참여 실적과 미표시 및 허위표시 적발 실적, 수산물 안전성 조사 등 10개 항목 추진 실적이 반영됐다.
특히 여수시가 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90건 이상 실시해 신뢰할 수 있는 유통환경을 조성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지도‧단속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남해안 거점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여수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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