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12월 16일 무안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남교육 대전환” 실현과 교육받기 좋은 선진도시『 무안 』을 만들기 위한 “무안공공도서관 기능 개편 및 이설”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무안공공도서관은 인근(400m이내)에 최신시설을 갖춘 무안읍 복합문화센터(무안군청 추진사업, 도서관 포함, 2023년 7월 준공 예정)가 신축 중으로 향후 도서관 기능 중복으로 인한 이용자 급감이 예상됨에 따라, 현 무안공공도서관 시설은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시설 등으로 기능을 개편하고 오룡지구의 새로운 교육수요를 감안하여 무안공공도서관을 오룡지구 복합문화센터 부지 내로 이설을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설문조사 실시기간은 2022. 12. 16.(금) ~ 12. 29.(목)까지 14일간 실시하며 참여방법은 무안교육지원청 및 무안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금번 공공도서관 기능개편 및 이설 사업 추진은 2020년부터 무안군과 긴밀히 협조하여 무안군으로부터 부지 및 건축비 일부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현)무안공공도서관은 오룡지구 도서관 신축 기간(2023년~2026년)인 약 3년간 무안읍 복합문화센터와 운영하여 2개의 도서관이 함께 운영될 것이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무안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에 무안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응원하여 더욱 살기 좋고 교육받기 좋은 무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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