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정해권 기자]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은 15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등과 혁신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첨부>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혁신조달제도를 통한 공공서비스를 개선한 우수 사례 및 성과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65건 중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공공기관(10건)과 혁신기업(10건)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이 직접 우수기관 및 기업의 혁신사례를 심사해 선정했다.
심사는 8인의 전문가 평가(70%)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한 약 50여명의 국민 평가단 투표(30%)로 진행되었다.
평가 기준은 공공성, 사회적 가치, 추진 성과 및 국민생활 향상 기여도 등으로 혁신조달제도 실현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열띤 발표와 심사 결과, 대상은 양주도시공사와 ㈜레메디가, 금상은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와 한국조명이 선정되었다.
< 제3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수상내역 >
구분 | 공공기관 | 혁신기업 |
대상(2) | 양주도시공사 | ㈜레메디 |
금상(2) |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 | 한국조명 |
은상(4) | 구미시설공단, 한국환경공단 | 파이어킴, ㈜제이치글로벌 |
동상(12) | 국방부, 부산교통공사, 울산시설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전KDN,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 ㈜그린아이티코리아, ㈜이콘비즈, ㈜카이아이컴퍼니, ㈜구루미, ㈜에이치코비, 합자회사 세화산업사 |
수상 사례는 ‘혁신조달 우수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공공부문 내 혁신조달 분위기 확산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축사를 통해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우수사례들이 새 정부 혁신조달 추진계획에 반영되어 다른 공공기관과 혁신기업들에게 확산되도록 하겠다.”며
“혁신조달 제도가 우리 주변의 공공서비스를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혁신기업의 성장에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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